베르덱스에이아이(주), 에코피앤씨(주), (주) 뫼비우스자원순이 12월 19일, 공회전 제한장치를 활용한 탐소감축 기술의 실증과 이를 dMRV(Digital Measurement, Reporting and Verification) 시스템으로 측정·검증하는 데이터기반 탄소솔루션 구축을 목표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개별 기술 도입이나 단편적인 감축 활동에 그치지 않고, “얼마나 줄였는가”를 과학적·디지털 방식으로 입증할 수 있는 탄소감축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1) 기관별 역할
(주)뫼비우스자원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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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기반 탐소감축 기술 적용 및 실증:
– 제주도 자원순환 현장을 중심으로, 공회전 제한장치를 활용한 탄소감축 기술의 실제 적용과 실증 담당
– 장비 및 시스템의 설치·운영을 통해 실제 감축이 발생하는 현장 데이터를 생산 / 기술 실효성 검증
(주)에코피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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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회전 제한장치 부착·운영 및 데이터 축적, 사업 모델 연계:
– 공회전 제한장치를 실제 차량에 부착·운영
– 위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사용량 및 운행 데이터 등을 축적함
– 이를 통해 감축 기술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확장될 수 있는 구조 설계 및 사업화 연계
베르덱스에이아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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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RV 기반 디지털 측정· 검증 및 데이터 솔루션 구축
– 감축 기술 및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dMRV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수집·분석·검증
– 감축 효과의 정량적 입증 방법론 개발
–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측정(M) 👉보고(R) 👉검증(V) 체계 구축
– 감축 성과를 탄소 크레딧, ESG 공시, 규제 대응 등으로 확장 가능한 데이터 자산 전환
2) 협약 목적
“기술 설치에서 성과 증명으로” 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
협약 당사자들은 최근 탄소중립 정책과 시장 환경이
‘무엇을 설치했는가’ ———————> ‘얼마나 줄였는가’
위 방향으로 평가 기준이 전환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번 협약은 탄소감축 기술, 현장 운영 데이터, dMRV 기반 디지털 검증을 하나의 체계로 결합함으로써, 정책·시장·국제 기준에서 모두 인정받을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탄소솔루션 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3) 향후 계획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① 공회전 제한장치 기반 탄소감축 실증 사업 공동 추진
② dMRV 기반 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③ 국내외 탄소감축 사업 및 외부사업·국제감축 연계
④ ESG·CBAM·탄소시장 대응 솔루션 개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기술·운영·데이터를 분리하지 않고 하나의 탄소솔루션으로 통합하려는 시도”라며, “탄소중립 시대에 요구되는 증명 가능한 감축, 데이터로 설명되는 기술을 공동으로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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